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생활 가전 구독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외 양대 전자업체들은 인공지능 가전을 중심으로 구독 서비스를 구성해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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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구독 시장에 진출한 LG전자와 차별화를 위해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은 무상수리와 종합점검, 소모품 교체 등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차별화를 꾀했었다.
삼성전자는 공급 서비스에 맞게 다체로운 요금제를 운영한다. ▲방문 서비스와 품질보증 기한 이후에도 무상 수리 등을 받을 수 있는 '올인원' 요금제 ▲상품 구독과 원하는 서비스만 결정하는 스마트 요금제 등을 제공한다. ▲이미 가전 상품을 구입한 손님은 상품 점검과 소모품 교체, 청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케어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LG전자 독주체제인 '가전 구독' 시장에 삼성전자가 후발주자로 뛰어들면서 가전 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관측완료한다. 주방엘리베이터 LG전자는 우선적으로 2006년 정수기 렌탈 사업을 실시으로 구독 사업을 본격화 해왔다. LG전자는 2021년부터 정수기를 비롯해 냉장고,TV, 세탁·건조기, 로봇청소기 등 30여개 물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올 5분기까지 가전 구독 산업으로만 수입 6조2385억원을 올렸다. 전년 수입인 9624억원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6889억원을 타이핑한 작년 같은 시간과 비교해도 79.4% 증가했다.
반면 구독 산업 진출이 늦었던 삼성전자의 VD(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산업부의 이번년도 5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5조5300억원으로, 지난해 동일한 시간 8조3800억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급 AI 가전 매매가 실적을 올린 만큼 가전 구독 서비스를 추가해 실적 개선에 매우 빠르기를 낸다는 구상이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앞으로 더 다수인 소비자가 'AI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독 아을템을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이야기 했다.